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벌써 토요일이군요.
올해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유난히 빠르게 흐르는듯합니다.

이 번주 수요일은 토토다우드에게 나름 의미 있는 날이였습니다.
파트너 병원 한곳이 더 주5일제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주5일제.jpg

 

개원 후 쉼 없이 달려왔던 원장님에게 첫 휴진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더군요.
눈치 없는 문자로 개원후 처음 맞이하는 휴일 분위기를 깰 까봐 그만두었습니다.

 

이런 사정과는 반대로 개원가 여기저기에서는
주40시간 근무로 인한 근로조건을 조율하는데 여러 모양으로 진통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과 원장의 갈등이 심한 병원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근로조건을 정비해주었던 노무사와 통화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 40시간 근무를 주5일제 도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자문을 하고 있는 병원들은 어떻게 정기 휴일을 도입했냐고 반문을 하더군요.

 

사실 자문하는 병원의 주5일제 도입은 주40시간 근로조건 때문에 도입한 것이 아닙니다. 
의원급 병원에서 의사와 직원이 성장을 위한 별도의 시간을 낸다는 것은 현실성이 낮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사로서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고

직원들에게 말 뿐인 성장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오래 전부터 논의되어왔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병원의 진료일수는 경영상태와 아주 밀접합니다.
때문에 단순히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진료일수를 조정하게 되면 

나중에는 여기 저기서 수습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주5일제를 도입할 때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서 고려를 했습니다.
환자의 내원 패턴과 병원의 진료시간 등을 감안했고, 

시행후 일정 기간 동안의 경영 상태도 확인한 뒤 정식으로 휴진을 확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직원들 입장에서도 정기 휴진을 단순히 노는 날로 받아들이지 않고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위한 충전과 준비의 시기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도 수반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의 휴진이 환자에게 어떻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로 되돌려질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지금도 계속 논의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생략한 채로 결과만 보는 사람이라면
자칫 병원의 정기휴진일이 단순히 도입하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비쳐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짬이되면 "주40시간과 주5일제는 다르다"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봐야겠습니다.

 

토토다우드가 꿈꾸는 3가지 사명
1. 좋은 의사를 찾습니다
2. 행복한 진료를 돕습니다
3. 좋은 의사를 바르게 전합니다
당신의 담벼락에 좋은 글을 올려보세요. 페북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됩니다

칼럼댓글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2번째 병원, 정기휴일(주5일제)을 도입하다이(가) 도움이 되셨습니까?
칼럼내용중 궁금한 점이 있거나 공감이 가신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메일주소란에 이메일을 기입하면 답변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